press release

부산정보산진원,센텀 내 ‘산학연관 협업 기반R&BD지원사업’성과보고회

행사 기념촬영. 사진=부산정보산업진흥원©열린뉴스통신ONA

(부산=열린뉴스통신) 김기백 기자 = 부산정보산업진흥원(원장 김태열)은 올해 14억을 투입한 ‘산학연관 R&BD 지원사업’으로 지역 기반 디지털 물류와 초연결 기술 분야의 지역특화과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.

산학연관 협력 기반 R&BD 지원사업은 ‘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’의 일환으로 올해 5월 과기부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, 과기부와 부산시 주관,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 중이다.

이 사업은 센텀지구 디지털 혁신거점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형 지원사업이다.

수산물 물류 및 유통 전문기업인 ▲㈜어기야팩토리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수산 물류 분야 연구개발 및 실습센터 구축 및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, 부·울·경 확산기반을 조성했으며, ▲㈜로보원은 AIoT 기반 인공지능 로봇 전문기업으로 부산광역시 자원 재활용 센터에 폐플라스틱 선별 로봇을 도입해 작업자의 편의성을 증진 시키고 폐기물 선별 정확도를 향상 시켜 저탄소 선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했다.

▲㈜팀리부뜨는 산업 AI 분야 SW 개발 전문기업으로 수기로 처리되고 있는 수입 인보이스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개발, 참여 기업인 ㈜꽃팜의 화훼 수입 과정에 도입하여 실증테스트까지 마쳤다.

추가로,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시험인증원의 시험테스트를 통과하여 SW 품질까지 확보했으며,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5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기술력 및 사업 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.

또한, 제조 물류 관리를 위한 전자잉크 태그 시스템 개발(㈜늘푸른정보기술), 외국인 일자리 매칭 플랫폼(㈜유피체인), 데이터 기반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(이유사회적협동조합)과제 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하며 센텀지구 연구개발 협력 및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를 냈다.

김태열 원장은 “부산 센텀지구 내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인프라 확보 및 유치를 통해 산학연관 협업 R&BD 사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 기업과 디지털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.”라고 말했다.

김기백 기자 gbkim2002@hanmail.net
https://www.onews.tv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93164

메시지 보내기

언어를 선택하세요.